반스 컴피쿠시 원 리뷰 및 사이즈 비교

반스 컴피쿠시 원

 

1.반스 컴피쿠시 원 리뷰

반스 슬립온 중에서는 두툼하고 쿠션감이 있는 미드솔로 편한 착화감을 가진 컴피쿠시 원입니다.

뮬(Mule) 스타일로도 신을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.

 

사실 슬립온, 혹은 가젤과 같은 낮고 날렵한 쉐입을 가진 운동화는 쿠션감이 없어 오래 신기 불편해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.

다만 무신사 블프 때 정가 109,000원인 제품을 29,900에 판매해 일단 사고보자는 생각으로 구매하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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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스 컴피쿠시 원

반스 컴피쿠시 원

반스 컴피쿠시 원

반스 컴피쿠시 원

반스 컴피쿠시 원

반스 컴피쿠시 원

반스 컴피쿠시 원

 

바디의 뒷 부분은 안쪽 펀칭된 스판 소재에 겉에 얇은 메쉬가 이중으로 되있는데 뮬(Mule) 스타일로 신을 경우 뒷꿈치가 닿는 메쉬 부분이 쉽게 찢어진다는 일부의 후기들을 확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

아무래도 걸을 때 계속 쓸리면서 마찰로 인해 얇은 메쉬부분이 버티질 못하고 금새 찢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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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사이즈 비교

반스 컴피쿠시 원

 

우선 저는 발 볼은 넓지 않은 대신 발등이 약간 있는 편이며 정사이즈는 250mm입니다. 운동화 같은 경우 대부분 반업해서 255mm를 신고 있습니다. 

 

위의 사진은 제가 보유한 운동화 중 비교될 만한 몇몇을 골라봤습니다.

왼쪽부터 나이키 줌 보메로5 / 뉴발란스 860v2 / 반스 컴피쿠시 원 / 뉴발란스 574 / 온러닝 클라우드 울트라2 이며 모두 사이즈 255mm입니다.

 

왼쪽 나이키 줌 보메로5와 비교 / 오른쪽 뉴발란스 860v2와 비교

 

왼쪽 뉴발란스 574와 비교 / 오른쪽 온러닝 클라우드 울트라2와 비교

 

같은 사이즈라면 컴피쿠시 원이 확실히 작습니다.

일단 볼이 좁고 앞 코도 좀더 뾰족한 형태의 날렵한 쉐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볼이 좁은 분도 반업보다는 한 사이즈 업이 좋을거 같구요, 볼이 넓은 분은 1.5 사이즈 업은 하셔도 좋을거 같네요.

 

 

크록스와도 비교해보았습니다.

크록스 모델은 [클래식 클로그]이며 사이즈는 250mm(M6 W8)입니다.

 

반스 컴피쿠시 원

 

개인적으로 발등이 높은 편이라 슬립온을 신으면 위와 같은 형태가 나와 쉐입도 안이쁘고 발도 불편해 잘 안신게 됩니다.

컴피쿠시는 뒷꿈치 부분이 미드솔보다 안쪽으로 들어가있어 신었을 때 작다고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고 그래서 반드시 사이즈 업을 해서 신으셔야 합니다.

 

3.총평

쿠션감이 있어 착화감이 편한 것은 맞지만 그건 일반적인 반스 슬립온에 비교했을 경우에 해당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.

온라인 구매시 사이즈 교환 확률 많습니다.

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어보고 판단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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